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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스테이션 회사 소개
목소리를 제공하고 싶은 사람의 목소리를 녹음하고 이를 사용하고 싶어하는 사용자가 이를 합성하여 다양한 음성을 컨텐츠에 사용하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도시바 디지털 솔루션 주식회사에서 공개한 인공지능 기반 음성 합성 애플리케이션 ‘코에스테이션’이다.
도시바 코에스테이션은 사용자의 목소리를 수집하여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이 데이터를 토대로 목소리를 합성, 재현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때 음성을 녹음, 인식하고 자동으로 분석하는 엔진인 ‘리카이어스 (Recaius)’가 쓰인다.
사용자는 도시바 코에스테이션을 실행한 다음 10개 정도의 문장을 읽으면 사용자 음성 데이터가 클라우드에 저장 변환된다. 이 데이터를 토대로 목소리를 합성, 재현하여 사용자가 임의의 텍스트를 입력하면 사용자 목소리로 읽을 수 있게 된다.
만들어진 다양한 목소리를 이용하고 싶은 사람은 구입 대금을 내고 해당 목소리를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는 개인이 이용할 경우에는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코에스테이션 회사와 비슷한 서비스로는 목소리를 수집하는 ‘Twitch TTS’가 있다.
사진 출처 : https://myvoice.twip.kr/
인공지능 전문기업 마인즈랩이 샌드박스, EJN과 합작하여 만든 ‘트윕 마이보이스’는 트위치에서 방송하는 스트리머의 목소리로 TTS(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서비스)를 제작하여 스트리머 후원에 사용하는 서비스이다.
코에스테이션의 구조와 비슷하게, 스트리머가 여러 문장들을 직접 녹음하여 목소리를 만들어내고, 시청자는 스트리머에세 후원 시 임의의 텍스트를 입력하면 스트리머의 목소리로 읽어준다.
음성 관련 시장 규모
보이스웨어는 다양한 음성을 이용하여 AI 스피커 등에 이용될 수 있다. AI 스피커 세계 시장 규모는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실제로 유명 연예인들의 목소리를 이용하여 인공지능 비서 역할을 수행하는 서비스도 운영되고 있다.
한국 적용 가능성에 관한 견해
현재 우리나라에서 트위채ㅣ는 이미 유명 스트리머들의 목소리를 활용하여 TTS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트위치 이용자들의 서비스 사용 빈도 또한 매우 높다, 이러한 보이스 웨어 서비스는 앞으로도 우리나라에서 스트리밍 서비스 뿐만 아니라 유튜브를 비롯하여 여러 SNS에서 인공지능 기계음을 대신하는 방법으로 이용될 수 있다.
다만 걱정되는 점은 생성된 목소리가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다, 최근에 화두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문제와 유사하게, 보이스피싱 등의 범죄에 인공 목소리가 적용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때문에 서비스 이용 시 목소리 악용을 방지할 만한 장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공식 사이트
Supporter_김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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